일곱마리여우의 일곱색깔 'Story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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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ck Story Ball

(증시리뷰) 20.09.25

일곱마리여우 2020. 9. 25. 20:16

오늘 코스피 코스닥 양주가가 기술적 반등을 했으면 좋겠지만 시초가를 지키지 못한 플러스 마감은 사실상 반등 실패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바닥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이야기죠.

 

반등일 들어가서 먹으면 많이 먹겠지만, 워낙 급하게 떨어진 주가이기 때문에 하루 확실한 반등을 확인하고 들어가도 충분히 먹을 자리는 있기에 저는 오늘도 관망을 했습니다.

 

확실한 반등이란 몇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 대표적 지수가 되어버린 외국인이 들어와 유지를 해주어야 하고, 금융기관과 투신의 매수세가 있어야 합니다. 연기금은 뭐랄까 자신들의 수익에는 관심 없고 정부정책에 따라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것 같아서 신뢰도가 낮다고 봅니다.(저 엄청난 자금력으로 수익을 내지 못해 기금 말라간다고 국민들 호주머니 털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믿을 수는 없죠 )

 

어쨌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확인된 반등의 움직임이 포착된날 시초가를 지켜주며 마감을 했을때 그때가 제대로된 반등일겁니다.

 

제대로된 반등을 기다리며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최근의 테마들의 움직임을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개인들은 자신이 최근까지 가지고 있다가 손실난 주식의 상승을 꿈꾸며 자신의 주식에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반등이 시작이 되면 가장 빠르게 돌파할 수 있는 회사에게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주식은 내가 좋아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택트, 바이오, 게임, 인터넷, 자동차, 2차전지가 요즘의 주요테마였다면 저 테마들중에서 가장 20평선 돌파에 가까운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테마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추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같은 테마 종목군의 주가는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을겁니다. 때문에 가장 20이평선에 가까운 테마에 매수가 집중되어 주도주로 자리를 잡고 증시를 이끌 확률이 높겠죠.

 

반등이 있고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되면 무엇이 주도주가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반등이 나온날 그때의 챠트를 봐야 알겠죠. 반등 이후에 주도가 될 가능성이 높은 테마를 선정을 하면 그 후에는 거기서 과대낙폭주를 찾을 겁니다.

 

저는 챠트 맹신주의자 입니다.

뉴스, 악재, 테마, 가치, 시장동향이 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되어 현재의 가치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가치주인데 PER이 낮다면 낮은 이유가 다 있는 것 입니다. 인생이 길고 돈이 썩어난다면 가치주에 투자를 해서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리겠지만, 변동성이 시장을 좌우하는 코로나 시대에 옛날 투자방식은 계좌를 깡통으로 만들 가장 큰 재앙이기 때문이죠. 시장악화와 증시폭락으로 맨붕에서 나스닥 단타로 살아돌아온 손정의 회장이 대표적 사례죠.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폭락장 이후에 가능성이 높은 테마로는 5G가 아닐까 생각 하고는 있습니다.

 

언택트, 바이오, 게임, 인터넷, 반도체,I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각각의 테마에 5G는 모두 다리를 걸쳐놓은 테마이기 때문이죠. 2차 전지주는 당분간 패스 하렵니다. 엘론머스크가 반값으로 후릴 생각하고 있는 종목이라, 과대낙폭이 심해서 먹을게 가장 많이 보이더라도 그냥 내꺼가 아니라고 생각하렵니다.

 

개인적으로 5G는 아직 일반화가 되지 않은 사치품이라 생각하지만, 통신사들이 지난기술에 투자를 하지는 않을꺼라, 결국 우리는 강제적으로 5G시대를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