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마리여우의 일곱색깔 'Story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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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Ball/블라블라

정부가 미친것 같다.

일곱마리여우 2020. 12. 20. 22:55

정부가 정한 3단계 격상기준을 넘어서고 있으니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자는게 왜 기계적인 주장이라는 것인지?

 

3단계 격상기준은 정부 스스로 만든 원칙 아닌가?

머리가 차가울때 냉정하게 계산해서 하루 800명 넘어가면 위험하니까 정부 스스로 만든거자나!

 

그런데 그걸 막상 닥치니까 머뭇거리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실천 안하며 이 상황을 길게 끌고가는 것이 원칙을 어기며 저런 말이나 해대는게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일뿐이지.

 

박능후는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서 하루라도 빨리 이 사태를 극복하자고 정부에 요청을 하고, 중기청이나 산자부에서는 3단계는 아직 빠르다 뭐 이렇게 서로 자기 영역에서 싸워야지! 이것들은 다 한통속이야. 자화자찬하던 K방역 실패 했다고 인정하며오늘 하루만 지나가길 바라며 욕쳐먹기가 싫은거지. 저러다 개념없이 행동하는 일부 국민들 때문으로 확산되었다며 책임회피할 궁리만 하겠지. 

 

박능후 본인은 지가 무슨 장관인지도 몰라. 강하고 짧게 끝낼 생각해야지 서로 다 사는거지.

이런식이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서 상황만 더 늘어진다는걸 정말 모르나?

 

확진자 천명수준에 병상부족에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하고, 의료진은 번아웃 직전인데, 2천명 수준으로 올라가면 이건 그냥 뭐 재앙이지. 지금이 최후의 방어진을 펼칠때라는걸 모르나. 최후의 보루는 관상용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순간에 쓰라고 있는거다. 영국도 사태가 심각해지니까 없던 4단계까지 만들어서 런던 봉쇄를 바로 시행하더만.

 

안타깝다. 

3단계 격상으로 누군가는 감염이 안되어서 죽지 않고 살 수도 있었을텐데..

고위관료들의 자존심 때문에 누군가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게되겠지.

그게 나도 아니고 내 가족이 아니길 기도할 뿐이다.

 

그놈에 경제걱정에 돈아까워 자영업자들에게 보상하기 아까워서 머뭇거리다 다 좆되는거지.

이 시국에 저런게 장관이라니..  다음주 검사수 늘리면 하루 2천명은 가뿐하게 넘어갈듯 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092297

 

박능후 "대책없는 혼돈상황 아냐,기계적 3단계 주장 설득력없어"

감염병 전문가들의 상황인식과 차이…"지금이라도 3단계로 올려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예나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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