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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ck Story Ball

크래프톤 고평가 논란 정리

일곱마리여우 2021. 6. 22. 20:35

크래프톤이 고평가 논란이 있긴한데, 그거슨 숫자로만 게임시장을 보는 나까마 찌라시들이나 하는거고. 크래프톤의 실제 가치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함.

 

먼저 크래프톤은 넷마블이나 엔씨소프트 그리고 넥슨과 전혀 차원이 다른 회사라는 것을 말하고 싶음.

넷마블, 엔씨, 넥슨은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히트를 친적이 없음.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꽉 잡고 있을뿐.

 

반면 크래프톤은 베틀그라운드라는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메가히트작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임.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게임을 선택할때에 회사의 전작이나 네임벨류만 보고서 게임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함.

베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잘나가고 있는 이유.

 

베틀그라운드 2 결국 나올거고...

저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FPS 명가 타이틀을 달거임. 게임시장에서 FPS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보면 성장가능성은 따놓은 당상 같은것.

 

블리자드나 EA의 DNA를 부여받은 게임들이 개발이나 출시소식만 나와도 전세계 게이머들이 각종 커뮤니티를 넘나들며 열광하며 기다리는 것처럼, 글로벌 메가히트작을 개발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의 브랜드벨류는 차기작의 성공을 미리 예약해놓은 것과 다름이 없음.

 

 

해서.. 파이프라인이 약해도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을 시켜도 문제될게 없지만 그걸 반영 시켜줄지 말지는 기관들 엿장수 마음이라 작금의 분위기를 보면 상장시키자 마자 팔아대느라고 정신 없을듯. 상장하면 따상은 커녕 공모가도 못지킬 가능성이 높아보임.

 

상장 하자마자 서로 매도하려고 줄서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깔끔하게 하한가 두세번 때려 맞고 바닥 다지고 출발하면 결국 차기작이 소식이 나오면서 공모가에 근접할거고 크래프톤은 그렇게 날라가서 저세상 주식이 될거임.

하이브가 좋은 사례임.

 

고평가 논란에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TS가 신곡을 내놓으며 연일 상승하고 있는것 처럼. 군대를 가야할 BTS를 보유한 하이브도 날라가는데 병역에 대한 리스크도 없는 크래프톤이 안날라갈 이유가 없지.

 

어디서 감히 아이템에 확률 조작이나 하고, 플레이어의 노력이 아닌 가차로 도박게임공화국을 만들어서 국내시장이나 평정하는 주제에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크래프톤하고 비교를 해. 글로벌 메가히트작을 개발해서 서비스하는 회사의 네임벨류는 돈주고도 못사는 궁극적인 가치임.

 

크래프톤은 고평가 저평가를 떠나서 그런 평가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임.

단지 시세차익을 노리는 기관들에 의해서 상장하고 나서 주가가 폭락하고 출발을 하겠지만..

상장후 충분히 가격조정을 받고 바닥이 다져졌을때 천천히 모아가면 그냥 계좌 폭발시켜줄 회사라는 것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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