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마리여우의 일곱색깔 'Story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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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ck Story Ball

(증시전망) 20.12.21

일곱마리여우 2020. 12. 21. 09:25

오늘과 내일이 증시의 단기 변곡점이 될 것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9천억달러 추가부양책 타결되었네요.

그러나 국내증시는 상당히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우리장이 강세장이라고 하더라도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와 미국의 부양책 타결로 인한 재료소멸로 글로벌 장세가 크게 요동을 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많이 오르나보다하고 개인들이 불타오르면 뉴스에 팔라는 기본에 따라 기관과 외인이 양매도 포지션을 잡을 가능성이 높고, 방역실패로 인한 국내 확진자 증가와 백신미확보로 국내 증시가 타격을 받을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여 집니다.

 

K방역의 신화가 깨지면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던 한국에 대한 투자이유가 사라지고 이는 원화 약세로 돌아서며 외인이 이탈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때문에 환율의 변동상황과 코로나 확진자의 수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에 지금은 경계수준을 올리지만 섣불리 행동에 나설 필요까지는 없겠죠.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발 호재는 호재가 아니라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 국내 증시의 히스토리도 12월 마지막주는 양도세를 회피하는 큰손들의 이탈이 일반적이었는데, 그들이 마지막으로 탈출을 할 수 있는 뉴스가 될 수 있거든요.

 

미국발 추가부양책 발표와 국내 코로나 확진자 폭증이 '외인과 기관의 양매도 그리고 큰손들의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증시가 당분간 단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논리 입니다.

 

 

이런날은..

상승을 기대하며 공격적으로 베팅하기 보다는 하락을 걱정하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수익이 나는 종목은 최대한 차익실현에 우선순위를 높여야 수익을 보존하며 손해를 회피할수가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못버는 것은 아쉬울 수 있지만 손해를 보는것은 후회가 될 수 있는데, 아쉬움을 아쉽움으로 끝나지만 후회는 결코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환율의 변동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대응해야 기회도 위험도 분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번주 컨셉은 조심 조심.

어차피 1월초에 강세장이 예상이 되니 상대적으로 12월 마지막주에는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조심해서 나쁠것 없습니다.

 

환율과 확진자 수 꼼꼼하게 채크해서 미래를 대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