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개념과 반대인데 저게 대장주래.

 

일곱마리여우의 ATM

 

가상현실 게임기를 활용한 게임들은 인간적으로 메타버스라는 말좀 쓰지 말지.

메타버스가 지향하는 방향과는 정 반대인데...

 

가상의 현실에서 싱글플레이일 수 밖에 없는 게임.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는 특징.

뷰만 극강의 가상 현실일뿐이지 가상의 세계는 아니니까..

 

이말이 몬말인지 모르니 싱글VR게임개발하는 회사를 계속 메타버스 대장주라고 믿고 있지..

어휴 재수없고 웃기는 현실.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와 VR 싱글 게임의 가상현실 세계는 시장 싸이즈가 달라.

메타버스가 왜 기대매출이 2030까지 1,700조에 달하는지 생각도 하기 싫은가보네.

무지성으로 메타버스인줄 알고 VR 게임주 줍줍하다가 고점에서 물리면 평생 그 가격 못온다.

 

몇가지 더 추가해주자면..

메타버스는 기술이 아니라 개념임. 자꾸 개념이 아니라 기술만 보니까 VR 게임주들만 보게 되는거지.

VR 싱글 게임시장이 얼마나 된다고...   

 

기술을 보려면 이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 그래픽이 아니라 대규모서버 구축과 운용능력임.

그리고 텔레콤 회사와의 접점이 있는지도 봐야 하고. 결국 수천조 시장이라면 현실의 정보를 연동하는 프로젝트가 결국은 각광 받을테니까..

 

LG가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를 하던데, 그렇게 현실의 공간을 카피해서 여러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이 메인인 플렛폼이 메타버스로 발전하고 시장을 독식할 수 밖에 없고, 저런게 당장은 메타버스가 아닌것 같지만 메타버스의 개념이 가장 잘 녹아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