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을 언제 올려야 하느냐...

(미증시는 이제 우리가 보나마나인 정보인듯. 그간은 나름 선행지표로 활용을 하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을듯.  우리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성은 정해졌기 때문에... 나스닥이 오르거나 말거나 우리는 하방으로 자리를 잡은듯. 아.. 정확하게 말하면 나스닥이 오르면 조금 떨어지고, 나스닥이 내리면 우리는 급락하고..

코스피는 나름 잘 버티겠지만, 개인중심인 코스닥은 아비규환 상황을 벗어날 길은 없어보임.

 

언젠가는 '대주주요건 철회하고 정신차리겠지'라는 기대는 코스피 상장조건 계획을 보고 포기했음. 일부 국회의원들의 파이팅을 기대했지만, 결국 지금 대주주요건 3억 반대하는 의원들은 그저 기득권에 자기 몸값 높이는 기회정도로 삼고 언제 그랬냐는듯 찬성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여짐.

 

몇가지 중요한 지표가 있는데..

코스피 상장기준이 시가총액 2천억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 지금 종가가 코스닥 2천억 미만짜리는 절대 버려야 할 종목들이고, 2천억 이상 유지하고 있다면 얼핏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진짜 돈 벌어주는 것은 그 배이상의 시총임. 예를들면 현재 코스닥 시총 4천억짜리 회사가 있다면 그걸 반토막내서 2천억으로 코스피로 이동시킨후 코스피 이동시 원래의 시가총액을 회복만해도 기본적으로 두배 남는 장사라는 이야기.

 

매수타이밍은 회사마다 코스피 이전관련한 공시가 되겠지만..

뭐 그런 좋은 정보역시 기관들이 먼저 선점할거고, 코스피 상장요건 변동을 가장 주목해야할 뉴스로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코스닥에서 기관들의 수급을 주시하고 있어야 할듯.

 

괜히 떨어지는 증시에서 조금 더 먹겠다고 도박하지 말고, 형금쥐고 기회를 기다리면서 때가되면 숟가락 잘 올려야 함.

하락하고 있으니 저가매수 기회로 보이지만, 저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다면 지금도 코스닥은 고점이라는 이야기)

 

라고 잠시 생각해봄.

(우리나라 증시가 강세레.. 기레기 색히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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