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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응~ 5G는 안가!

일곱마리여우 2021. 5. 31. 09:29

5G관련종목도 안움직이는데, 6G에 관심을 가진다고 올라가겠나?

 

5G는 기대감에 상승했겠지만, 결국 지지부진한 이유는 모바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컨텐츠나 콘텐츠들이 반드시 5G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현존하는 모바일 서비스들 모두가 LTE급 속도로 100% 이용가능해소 소비자가 5G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게 5G 업종이 버벅거린 이유. 

 

뉴스에 5G가입자가 천만이 넘었다고 하지만, 그게 거의 신규가입자는 강제로 선택할 수 밖에 없어서 늘어난 숫자에 불과하고.

 

텔레콤 화사들이 수익이 좋아지며 최근 급등했는데

그게 급등한 이유가 5G 투자를 인해서 순익이 증가해서 급등한거임. 그런데 5G 장비주들이 뜨겠냐고.

올라도 기술적 반등이거나 하도 하락만해서 이제야 들어오는 숏커버링이겠지.

 

소비자가 5G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텔레콤 회사들 역시 당장 돈안되는 5G에 대한 투자를 머뭇거릴수 밖에 없지. 오히려 텔레콤 회사들 역시 지금 투자를 자제하고 2~3년만 버티고 그 후에 투자를 하면 5G보다 속도가 두세배씩 오르는 6G에 투자를 할 수 있거든. 그런데 6G역시 알 수 없어. 정말로 중요한 것은 6G가 반드시 필요한 시장의 킬러 컨텐츠가 있느냐? 없느냐가 결국 5G나 6G의 미래를 판단해줄 요소가 될테니..

 

결론적으로 개인이나 텔레콤 회사가 지금보다는 몇년후에 6G, 7G, 8G의 개념이나 기술이 나오고 그러한 빠른속도가 시장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을만큼 속도가 컨텐츠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하 반드시 확보해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될때가 바로 투자의 적기라는 이야기.

 

5G에 무조건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업종은 최소 관망이 좋음.

워낙 낙폭이 커서 올라도 기술적 반등 수준에 불과할거고 이 업종은 장기적으로 업종 자체의 미래가 없다.

단타 좋아하고 투자할 업종이 5G밖에 없다면 모를까, 중장기로 들고가기에는 너무 희망고문만 하는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