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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백신여권이 뭐예요?

일곱마리여우 2021. 6. 4. 09:22

백신 때문에 디지털 여권 만들면 보안주가 필수라고 보안주들을 엮는데..

해외 각국의 공항입국 보안시스템에 우리나라 보안 솔루션이 들어가면 핵인정해주지.

그냥 여권에 국가끼리 인증한 백신접종 여부 홀로그램 스티커나 여권에 QR코드 찍어주는게 하나 붙이는게 가장 범용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라고.

우리나라처럼 온라인으로 각종 정보의 검색이 편하면 보안성이 있는 디지털 여권의 발행과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과연 국내의 보안회사가 개발한 보안솔루션이 포함된 디지털 여권을 발급받아서 소유하고 있겠냐고? 우리나라 기준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유럽 또는 유럽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여행자들이 과연 우리와 상관도 없는데 우리나라 보안솔루션을 써주겠냐고? 

 

국가간 여행이면 국가간 복잡하지 않고 공유 가능한 인증 방식이 필요할텐데, 이쯤이면 너무 뻔하지 않나? 할 수 있는 인증방법이라는게..

 

 

보안주의 성장성은 밝지만 백신여권으로 엵어대는건 좀 아니지.

백신여권이 어떤 형태로 나올까를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지.

 

'여행이 필요한 국민은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해서 정부가 발급해주는 홀로그램스티커나 QR코드 발급받아 여권에 붙이고 다녀라' 이러면 얼마나 편하고 확실하겠나? 솔직히 QR코드 발행해서 여권에 붙이고 다녀라가 가장 비용 덜들고 가장 안전한 보안이지. QR코드만 붙여도 디지털 여권 맞거든. 각 공항에 QR코드 스캐너로 스캔만 하면 되니까. 발급도 여행 예정자는 구청에서 백신 접종여부 확인 가능한 QR코드 발급 받아라라고 하면 그만인거고. 

 

스마트폰에 넣고다니는 보안솔루션이 아니라, 여권에 붙인 QR코드나 홀로그램스티커를 읽을 수 있는 기기에 투자하는게 백신여권만 생각하면 더 수혜주 아닌가? 스마트폰에 넣고 다녀야 하는 보안 솔루션 없으면 여행도 못할 시나리오는 각국의 정상들이 돌대가리였을떄만 가능하다고.

 

보안주는 이런 구차한 테마러 엮어대지 않아도 충분히 전망 밝다.

블록체인 기술은 육성할 수 밖에 없는 테마라서 코인이슈 때문에 단기조정을 받아도 결국 올라 갈 수 밖에 없다고.

가상화폐 죽쑨다고 괜히 욕심에 이상한 테마 억지로 붙이면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개피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