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글 : http://blog.naver.com/donva/220083867009
생생정보통 20140804
맛 더하기 맛 - 가지장아찌
서울 수유시장 <지민이네 반찬세상>
이옥매 사장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가지장아찌가 새콤하고 달콤하기까지 해서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살려준다.
다른 것 필요없이 갓 지은 밥과 먹으면 금상첨화다.
맛있는 가지 고르는 법 (김희숙 요리 연구가)
통통한 가지보다 위와 아래의 굵기가 균일하고 긴 가지가 좋다.
꼭지 부분의 흰색 테두리가 선명하고 넓은 것의 식감이 더 좋다.
가지의 효능
가지에 들어 있는 나스닌(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가지 100g당 750mg 정도로 균일하고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눈 혈관 질환이나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가지장아찌 만들기
재료
가지 4개,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통마늘 12개, 우엉 반 줌
1. 가지를 깨끗하게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자른 가지는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자로 칼집을 내준다.
3.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통마늘 12개를 먹기 좋게 썰어 가지와 섞어 놓는다.
2. 우엉을 반 줌을 넣어 손질해둔 재료들과 석어준다.
양념장 재료
설탕 7큰 술, 간장 255cc, 식초 7큰 술, 소금 2큰 술
①물 3대접(1대접=밥그릇 2공기 반), 간장 225cc(3국자, 맥주컵=200cc) 식초 7큰 술, 설탕 7큰 술, 소금 2큰 술을 넣고 잘 저어준다.
(자막을 그대로 옮긴 것)
②물 3대접, 간장 1/3대접, 식초 1/2대접, 설탕 1대접, 소금 2국자
(아나운서 멘트를 그대로 옮긴 것)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면 간장이 1/2대접 정도 양인 것 같고 식초가 1/3대접 양인 것 같은데 아나운서가 반대로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간장이 식초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어쨌든 일단은~ 아나운서의 멘트를 그대로 옮깁니다. 참고하셔서 가감하시길...
간을 맞춘 양념장을 센 불에 끓여준다.
간장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 바로 손질해놓은 재료들에 끓는 간장을 부어준다.
이때 잊지말아야 할 점은 가지가 위로 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인데 무거운 접시를 올려 눌러 놓으면 된다. 가지가 위로 뜨지 않고 간장에 잠겨야 가지에 간이 골고루 잘 밴다.
재료에 부어준 간장이 식으면 바로 먹어도 되기 때문에 아침에 담갔다가 저녁에 먹어도 좋다.
약 8시간 정도 정도만 담궈둬도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깊고 진한 맛이 난다.
같이 먹으면 좋은 가지와 부추
가지는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고 매운 음식인 마늘이나 고추 같은 것도 좋지만 특히 부추와 함께 먹으면 효능이 더 좋을 것 같다. <배효상 동국대 한의대 사상체질과 교수>
우리나라에는 음인들이 많은데 특히 소음인들은 여름철에 찬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지와 부추가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을 흡수하지 못하는데 부추와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그런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이영은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생생정보통 홈페이지 레시피를 옮긴 것>
가지장아찌
재료
가지 4개,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통마늘 12개, 우엉 반 줌 설탕 7큰술, 간장 225cc(3국자), 식초 7큰술, 소금 2큰술
가지장아찌 만드는 방법
1.가지를 8cm 간격으로 자른다
2.자른 가지는 십자로 칼집을 낸다
3.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통마늘 12개를 썰어 가지와 섞어 놓는다
4.물 3대접(1대접=밥그릇 2공기 반), 간장 225cc(3국자), 식초 7큰술, 설탕 7큰술, 소금 2큰술을 넣고 젓는다
5.간장 양념이 끓어오르면(약 10분) 손질해 놓은 가지에 붓는다
6.가지가 위로 뜨지 않도록 무거운 접시를 올려놓는다
[출처] [장아찌] 가지장아찌 (생생정보통)|작성자 미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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