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마리여우의 일곱색깔 'Story Ball'

너무너무 궁금한 일곱가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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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ck Story Ball 32

디지털 백신여권이 뭐예요?

백신 때문에 디지털 여권 만들면 보안주가 필수라고 보안주들을 엮는데.. 해외 각국의 공항입국 보안시스템에 우리나라 보안 솔루션이 들어가면 핵인정해주지. 그냥 여권에 국가끼리 인증한 백신접종 여부 홀로그램 스티커나 여권에 QR코드 찍어주는게 하나 붙이는게 가장 범용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라고. 우리나라처럼 온라인으로 각종 정보의 검색이 편하면 보안성이 있는 디지털 여권의 발행과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과연 국내의 보안회사가 개발한 보안솔루션이 포함된 디지털 여권을 발급받아서 소유하고 있겠냐고? 우리나라 기준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유럽 또는 유럽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여행자들이 과연 우리와 상관도 없는데 우리나라 보안솔루션을 써주겠냐고? 국가간 여행이면 국가간..

인생주의 향기가 나는 SM C&C의 대응전략

28일 시초가인 1,885원에 매수해서 현재 +50%대의 수익을 보고 있어서 수익실현을 할까하다가 아무래도 인생주식일듯한 판단이 들어서 내가 이 종목을 매수한 이유가 만족이 될때까지 들고가기로 했음. 물론 수익중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하락을 대비해서 적당한 선에서 스탑로스를 안전장치로 걸어둔 상태임. 이 종목이 왜 매력적인지 사람들에게 아직 충분히 소문이 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강력 홀딩하기로 판단. 이미 수익중이라 크게 흔들려도 여유가 많은편이라 그냥 당분간 챠트 안보고 관심을 끊으려고 함. 먼저 카카오와 네이버가 SM C&C M&A를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며 급상승을 했는데.. 주식시장에서 M&A만큼 확실한 상승을 보장하는 뉴스는 없음.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 한가지. 왜 카카..

중국 산아제한 폐지에 대한 단상

어제 중국이 산아제한 폐지한다는 뉴스 때문에 관련한 종목이 많이 올랐네. 뉴스에 파는게 맞지. 이유는 크게 세가지. 첫째는 중국도 산아제한 풀렸다고 둘째까지는 몰라도 셋째는 정말 자녀욕심 많은 부모 아니면 쉽게 선택할 수 없고, 무엇보다 중국이 아닌 국내는 출산절벽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것. 중국정부가 '이제 새째를 낳아도 법적으로 문제없어요'가 아니라 '셋째를 낳으면 많은 혜택을 드릴께요'라고 애원을 해도 셋째를 낳을 부모들이 많이 없을것이라는 이야기임. 두자녀를 둔 중국의 부모에게 셋째도 낳으라고 하면 뺨 맞을걸 아마? 둘째는 중국과의 무역마찰로 인해서 혐한논란이 언제 불똥이 튈지 모르는 소비주라는것. 중국당국이 혐한논란 부추키면 가장 먼저 타격받는게 한국제품 특히 소비주일테니까. 세번째는.. 이 뉴..

5G? 응~ 5G는 안가!

5G관련종목도 안움직이는데, 6G에 관심을 가진다고 올라가겠나? 5G는 기대감에 상승했겠지만, 결국 지지부진한 이유는 모바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컨텐츠나 콘텐츠들이 반드시 5G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현존하는 모바일 서비스들 모두가 LTE급 속도로 100% 이용가능해소 소비자가 5G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게 5G 업종이 버벅거린 이유. 뉴스에 5G가입자가 천만이 넘었다고 하지만, 그게 거의 신규가입자는 강제로 선택할 수 밖에 없어서 늘어난 숫자에 불과하고. 텔레콤 화사들이 수익이 좋아지며 최근 급등했는데 그게 급등한 이유가 5G 투자를 인해서 순익이 증가해서 급등한거임. 그런데 5G 장비주들이 뜨겠냐고. 올라도 기술적 반등이거나 하도 하락만해서 이제야 들어오는 숏커버링이겠지. 소비자가 5G의 필요성을 느..

코로나-19 백신주로 돈벌 시기는 지났지..

미국은 지하철에서 선착순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 먼저 개발한 백신 프리미엄이 얼마나 오래간다고. 대기업들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삼성바이오나 SK바이오 사장이라고 생각을 해봐야지. 비싼 댓가를 치르고 계약해서 생산라인 증설해서 백신을 대량생산한다고해도 그때 즈음이면 이미 선진국들의 접종률은 80~90%가 넘어갈거고. 그럼 과잉 생산되는 백신을 누가 사줄것인지도 따져봐야지. 삼성바이오나 SK바이오등 대형 CMO업체에는 미래의 손실분을 정부가 보증해주지 않는다면 글쎄?? 계약에 적극적이기나 할까? 지금은 국내서 면허생산하는 것 보다는 백신 자체를 수입해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관련한 딜의 핵심은 조건이다.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에 백신을 생산할 수..

증권방송 추천주의 함정

하루에 추천주만 수십종목. 오르지 않으면 내리는 50%의 확률싸움에서, 증권방송의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자신이 추천한 종목의 누적수익률로만 이야기 함. 아무리 주식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하루에 한종목씩 찍어서 그중에 수익이 나는 종목만 최고가 누적수익률로 계산하면 연간수익률은 몇백%가 넘어감. 중요한것은 옛날 옛적에 추천한 종목의 최고가 누적수익이 아니라, 결국 수익이 실현되면 실제 투자자들은 수익실현을 하기 때문에 최고가 누적수익률대로 수익을 챙긴 시청자는 하나도 없다는 것. 이들이 추천하는 종목의 가장 큰 위험은.. 결국 수익이 나는 종목을 끝까지 들고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추천한 종목이 하락을 했을 경우 이를 경고해주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추천한 종목이 대폭락을 했을경우에 이 종목에 ..

자율주행 대장주로 통신주의 가능성

개인적으로 자율주행관련해서 라이더업체를 가장 수혜주로 보고 있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통신사를 주목하고 있다. 자율주행관련해서 일부의 홍보영상들을 보았는데, 이미지센서가 신호등의 컬러값을 구분하고 있었다. 맵데이터와 속도, 그리고 위치데이터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들의 현재 기술수준은 상당히 활용하기 좋은 상태로 발전해 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정보는 텔레콤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일반화가 되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요즘 TV광고로 제주시의 C-ITX 프로젝트에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 관제센터에서 신호등의 신호체계를 KT와 협업하여 통제를 하면서 구급차를 가장 빠른 시간에 병원까지 가이드해주는 광고는 자율주행의 미래모습이다. 즉, 중앙에서 통제하는 신호시스템을 각 자..

국내에 메타버스 관련주가 있기나 한가?

메타버스가 테마로 자리를 잡으려고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당분간 증시가 매우 어려운 시국이 될것으로 생각. 국내는 메타버스 관련주라 할것도 없으며,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연결고리들까지 붙여가며 전혀 관련이 없는 종목들을 메타버스라고 띄워대며 주요테마로 떠오른다면, 그것은 주식의 추세폭락장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더크다고 보임. 어쨌든 그래서 메타버스가 뭔데? 라는 메타버스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포털과 게임 양쪽의 경력으로 2000년대부터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며 메타버스를 차세대플렛폼으로 인식하고 개발총괄을 했던 내 경험을 기준으로 국내 시장을 보면 국내는 메타버스 관련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음. 한국에는 메타버스 관련주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메타버스..

태양광 테마주가 리스크가 높은 이유

어디 감히(?) 대한민국에서 개인이 발전을 해서 한전에 팔아먹을라고.. 정부 믿고 투자한 자신의 순진함을 탓해야지. 핵발전소 몇개 접으면서 전력난 페인트 모션을 크게 준다음에, 대기업들에게 값비싼 가스나 석유를 원료로 발전을 하는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허가해준 다음에 무조건 수익을 보장해주는 계약을 맺어서 그들이 생산하는 전력을 비싸게 사주기도 벅찬데, 개인이 태양광을 이용해 발전한 신재생 에너지를 한전이 사줄리가 없지요.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은 자신이 사용하는 전력의 일부를 생산하는 보조 수단 정도로만 사용하는게 정답이자 한계일 겁니다. 짜고치는게 아닌가 하는 정부와 에너지 모피아들의 먹이사슬 관계를 이해한다면 태양광에 투자하는 것 만큼 위험한 재테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자동차에..

이재용 징역형 구형에 대한 단상

이재용 1심 징역 9년 구형. 법앞에 평등이라는 원칙은 지지. 앞으로 잘하겠다고 과거의 죄를 사면해준다면 세상에 처벌 받는이는 한명도 없을거라 합당한 죄값을 받으면 그만. 내일이 아니기도 하고, 하루살이가 거북이 수명 걱정해서 무엇하랴~ 나같은 소시민은 이재용 구속 걱정 보다는, 법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그래도 삼성이라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사항에 대해서 나와의 접점이 있는 부분에 대한 대응이나 잘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징역형이 현실화 되면서 언론에서 '오너리스크'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재벌오너가 구속이 되면 보통은 당일날 주가는 떨어지겠지만 곧 기술적 반등을 시작하며 주식은 오르는 경향이 좀 있는것 같음. 이게 꽤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결과에 따른 학습효과 같은데.. 재벌의 오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