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마리여우의 일곱색깔 'Story Ball'

너무너무 궁금한 일곱가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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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tock Story Ball 32

(증시전망) 20.12.21

오늘과 내일이 증시의 단기 변곡점이 될 것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9천억달러 추가부양책 타결되었네요. 그러나 국내증시는 상당히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우리장이 강세장이라고 하더라도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와 미국의 부양책 타결로 인한 재료소멸로 글로벌 장세가 크게 요동을 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많이 오르나보다하고 개인들이 불타오르면 뉴스에 팔라는 기본에 따라 기관과 외인이 양매도 포지션을 잡을 가능성이 높고, 방역실패로 인한 국내 확진자 증가와 백신미확보로 국내 증시가 타격을 받을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여 집니다. K방역의 신화가 깨지면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던 한국에 대한 투자이유가 사라지고 이는 원화 약세로 돌아서며 외인이 이탈할 가능성도 높아..

이재명 테마주???

요즘 대선 테마주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저는 대선 후보자들의 테마주들을 바라보고 절망감을 느껴버렸습니다. 한국증시는 대선후보자들의 테마주를 인맥주로 인식하고 있네요. 얼마전에 끝난 미국 대선에서 후보자들의 테마주는 어땠죠? 바이든 테마주는 그의 인맥이 아닌 그의 정책을 기반으로 수혜를 받는 회사들이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등 바이든의 공약에 따른 수혜주들이었죠. 그렇다면 우리는 인맥이 아닌 진짜 이재명 테마주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선언도 한것이 아니니, 지난 대선경선에서의 공약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핵심가치를 정제해내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이재명 테마가 될 수 있는 종목은 바로 한국군의 기계화와 디지털화 관련주 입니다. 이재명의 공..

거리두기 3단계 강화로 무인점포가 테마가 뜬다?

거리두기 3단계 강화 분위기에 따라 편의점 관련주와 함께 무인점포 관련주도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요. 정부에서도 '스마트슈퍼' 를 목표로 점포당 1,000만원 지원사업을 통해 무인점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무인화 결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키오스크 관련주들과 무인상황에서의 디지털 영상감시가 가능한 보안주들이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죠. 하지만, 투자자라면 냉정하게 시장을 판단해야 합니다. 최근의 이슈는 거리두기 3단계시 수혜주. 즉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 이슈에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면 무인점포의 활성화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데. 자영업의 몰락으로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자금부족의 이유로 활성화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자리 창출 정책과도 사실 맞지 않아서 체인형식으로 운영중인 ..

거리두기 3단계 강화시 편의점은 수혜주인가?

편의점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수혜가 될 수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편의점은 거리두기 3단계 강화시 직접 수혜주로 생각합니다. 제지나 백신 관련주는 이미 고점에 있고, 거리두기 3단계 강화가 되면 무엇인가 리스크를 완충해줄 종목을 찾던중에 편의점이 거리두기 3단계 시행시 수혜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여겨 보고 있는 종목이 GS리테일 인데, GS리테일은 코로나 시국에 매출이 증가한 케이스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 포진한 다른 편의점과는 달리, GS25의 매장들은 주거와 오피스 지역에 주로 포진되어 있어서, 매출이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늘어났습니다. 간편식품을 많이 찾으면서 냉장,냉동, 빵등의 식사용 식품의 판매가 많이 늘었습니다. 주거지역쪽 매장..

숟가락을 언제 올려야 하느냐...

(미증시는 이제 우리가 보나마나인 정보인듯. 그간은 나름 선행지표로 활용을 하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을듯. 우리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성은 정해졌기 때문에... 나스닥이 오르거나 말거나 우리는 하방으로 자리를 잡은듯. 아.. 정확하게 말하면 나스닥이 오르면 조금 떨어지고, 나스닥이 내리면 우리는 급락하고.. 코스피는 나름 잘 버티겠지만, 개인중심인 코스닥은 아비규환 상황을 벗어날 길은 없어보임. 언젠가는 '대주주요건 철회하고 정신차리겠지'라는 기대는 코스피 상장조건 계획을 보고 포기했음. 일부 국회의원들의 파이팅을 기대했지만, 결국 지금 대주주요건 3억 반대하는 의원들은 그저 기득권에 자기 몸값 높이는 기회정도로 삼고 언제 그랬냐는듯 찬성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여짐. 몇가지 중요한..

증시는 단군이래 역사적 먹거리의 시기

증시에서 단군이래 역사적인 먹거리 투기판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코스피 상장조건이 흑자건 적자건 그냥 시총만 보는 것으로 바뀌는것 같은데, 이미 모피아의 얼굴마담으로 보이는 홍남기가 개인투자는 3억으로 묶어놨고 하도 말이 많으니 일시적으로 가족합산은 풀어줄것 같은 말은 하긴 하는데, 그것조차도 느낌상 풀어줄 것 같지는 않음. 가족간 자산이동에 대한 증여 기준을 들이대며 자금출처 조사등 결국은 개인이 증시에 투자하는 총합이 3억을 넘지 못하게 줄여놓을 가능성이 더 큼. 코스닥에서 괜찮은 종목들만 무더기로 코스닥 입성하여 코스닥 이전기업들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아질텐데, 기관들 외인들 사상최대의 돈잔치가 예상, 그걸 앞두고 현재 일명 개미털이 진행중인듯. 개미털기로 주가가 바닥까지 패대기치면서 개미들 ..

당분간 주식은 쉬어야겠네요

증시가 너무 어렵습니다. 확실할때 투자를 하려고 해도 쉽게 낚여서 손실이 발생하네요. 지난번 하락때 일찍 손절을 하고 하락장을 즐기고 20일선 안착이 될때 스윙투자를 진행했는데 다음날부터 하락하더니 지금까지 이틀 양봉을 주는척 하더니 연속 하락장 입니다. 지난번에 20선 안칙시 거래를 하다가 결국 바로 하락이 시작이 되어서 이번에는 반전시부터 투자를 진행했는데, 20일선 안착은 커녕 반전하는척 하면서 바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또다시 손실. 뭐 완전 농락당한 기분이네요 스켈핑도 상승을 할때 확률이 높아지는 것인데, 지금은 스켈핑을 해도 손해나기 쉽상 입니다. 24거래일동안 양봉이 4개던가요.. 차라리 로또를 사는게 더 확률이 좋을정도네요. 증권방송에서는 종목장세라고 겁먹지말라고 하지만. 그거 믿지 마세요 증..

3억 대주주 요건 강화? 코스닥에는 재앙입니다.

대주주 요건 강화가 유예가 될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일단은 아랫 기사가 청와대의 공식적인 반응을 다룬 기사라서 이게 맞을듯 하네요. 이대로 확정이 되어 진행이 된다면 저는 일단 주식투자에서 원칙들을 바꾸려고 합니다. 코스닥 종목은 아무리 좋아보여도 자제하려고요. 코스닥은 변동성이 커서 개인이 주포의 역할을 하며 개인거래 위주의 장입니다. 등락폭이 크다보니 먹을게 많아보이기 때문에 여웃돈으로 묻어두는 투자방식을 지양하는 개인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이 되어 있죠. 그러나 3억 대주주요건이 강화가 되어 큰개미들이 떠나면 결국 소액투자를 하는 개인들도 살아남을 수 없는 장이 됩니다. 주식에 기본은 거래량인데, 큰개미 떠나고 개미들을 뜯어먹고 살아야 하는 기관과 외인들도 관심 밖의 장이 되며 결국은 3억 이하의..

(증시리뷰) 20.10.06

4거래일 연속 상승에 오늘 잠시 한때 마이너스로 돌아서서 시끕했네요. 최근 너무 급하게 올라버서 벌써 변곡점을 걱정해야하는 자리라니.. (살살좀 끌어올리지.. ㅠㅠ) 내일장이 중요한 자리를 지켜주느냐? 못지키느냐? 의 판가름이 나는 장이라서 오늘 미증시에 훈풍이 불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나스닥도 딱 저항선이 가로막고 있고, 나스닥 선물 지수도 좀 하락이라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다우지수나 나스닥은 뉴스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보합권일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많이 오르는것 보다 떨어지지 않고 0.1%라도 양봉으로 끝나주는 것이 우리에게 좋습니다. 5차 경기부양 협상타결이 되어야지 저항선을 돌파해서 날아갈텐데 말이죠. 므누신과 펠로시가 좀 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국내증시는 지루한장이 계속되었네요...

(증시리뷰) 20.09.25

오늘 코스피 코스닥 양주가가 기술적 반등을 했으면 좋겠지만 시초가를 지키지 못한 플러스 마감은 사실상 반등 실패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바닥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이야기죠. 반등일 들어가서 먹으면 많이 먹겠지만, 워낙 급하게 떨어진 주가이기 때문에 하루 확실한 반등을 확인하고 들어가도 충분히 먹을 자리는 있기에 저는 오늘도 관망을 했습니다. 확실한 반등이란 몇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 대표적 지수가 되어버린 외국인이 들어와 유지를 해주어야 하고, 금융기관과 투신의 매수세가 있어야 합니다. 연기금은 뭐랄까 자신들의 수익에는 관심 없고 정부정책에 따라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것 같아서 신뢰도가 낮다고 봅니다.(저 엄청난 자금력으로 수익을 내지 못해 기금 말라간다고 국민들 호주머니 털 생각..